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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시의 강소기업 육성사업이
빠른 시간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.
포항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는
대기업과 일본 업체를 제치고
대형 국비지원 사업을 따내기도 했습니다.
이규설 기잡니다.
'ICT융합실증확산' 지원 신규 과제로 선정돼
최근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.
◀INT▶심희택 사장/휴비즈 ICT
"수도권 소프트웨어 회사와의 경쟁과 일본과 유럽에서의 제조 3.0 경쟁력에 있어서 저희회사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부분에서(의미가 있습니다)"
(스탠덥) 특히 이 사업은 지방비가 70% 이상
투입되는 일반 국책사업과는 달리 100%
국비 지원으로 이뤄지는 사업이어서
지역 경제에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.
◀INT▶이무순 센터장/경북 SW융합센터
"포항시가 발굴한 강소기업의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중앙 공모사업에 응시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
포항시가 선정한 강소기업들이
1년 만에 눈에 띠는 성과를 내면서
포항시는 올해 13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해
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
MBC뉴스 이규설입니다.